🌿 봄철 반려견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연 식품

봄철 반려견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연식품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반려견에게는 꽃가루, 미세먼지, 온도 변화, 기생충 활동 증가 등 여러 환경적 요인이 우리 반려견의 면역 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봄철에는 반려견의 면역력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일상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반려견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와 그에 해당하는 식품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작성하느라 조금 긴 글일 수도 있겠습니다. 

💠 USDA FoodData Central, EFSA, NIH 등의 공공 영양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각 영양소의 함유량이 중간~매우 높음인 식재료를 선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면역 체계는 반려동물의 건강 방어선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알레르기 항원, 기생충, 바이러스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워 면역력 유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 청결한 환경, 스트레스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AVMA), ‘Springtime Pet Care Tips’ 中

 

“장내 미생물은 면역세포의 70% 이상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 Cornell University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Microbiome & Immune Health Lab 발표 내용

 

 

 

 

---

1. 비타민 B5

비타민 B5는 코엔자임 A(CoA) 형성에 관여하여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고, 면역세포의 대사 기능 향상에 기여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봄철, B5는 부신 피질 호르몬 생성과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B5 풍부 식품 – 면역력 증진 작용 

🔸닭고기 - 비타민 B5, 단백질, 비타민 B6, 나이아신, 셀레늄

➡ 면역세포 대사 지원, 스트레스 완화, 에너지 생성

🔸 닭 간 - 비타민 B5, 비타민 A, 철, 아연, 비타민 B12

➡  면역글로불린 생성 보조, 염증 억제, 호르몬 합성 촉진

🔸 연어 - 비타민 B5,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비타민 D, 셀레늄

➡  항염 작용, 면역 세포 회복 및 보호, 조직 재생 촉진

🔸 양송이버섯 - 비타민 B5, 항산화제, 비타민 D(자외선 조사 시), 식이섬유

➡  항산화 및 해독 작용, 면역세포 기능 향상, 장 건강 지원

🔸 달걀 - 비타민 B5, 단백질, 비오틴, 콜린, 비타민 D

➡  면역세포 기능 유지, 조직 회복 촉진, 신경계 대사 활성화

 

 

🔸 쇠고기 간 - 비타민 B5, 철,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12

➡  강력한 면역 지원, 호르몬 및 효소 합성, 세포 재생 촉진

🔸 정어리 - 비타민 B5, 오메가-3, 단백질, 비타민 D, 칼슘

➡  면역세포 보호, 항염 작용, 피모 건강 지원

🔸 햄프시드 - 비타민 B5, 오메가-3/6 지방산, 단백질, 아연, 마그네슘

➡  항염 효과, 면역 기능 강화, 피부 장벽 개선

🔸 해바라기씨 - 비타민 B5, 비타민 E, 셀레늄, 불포화지방산

➡  면역조절 기능, 세포막 안정화, 항산화 보호 효과

🔸 고구마 - 비타민 B5,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 면역세포 활성화, 장 면역 환경 개선

🔸 귀리(오트밀) - 비타민 B5, 베타글루칸, 마그네슘, 철, 식이섬유

➡  면역력 증가, 항염, 장내 유익균 성장 지원

 

⚠️급여 시 주의사항 요약

간 종류(닭/쇠고기 간): 비타민 A 과다 위험 있으므로 주 1~2회 소량 급여.

씨앗류: 염분, 가공, 껍질 제거 후 소량만 급여.

정어리: 뼈 제거 및 염분 없는 생/조리 상태로 제공.

귀리: 익힌 형태만 급여, 알레르기 여부 확인.

---

2. β- 글루칸

β-글루칸 하면 이제는 많은 분들이 버섯이 먼저 떠오르시죠? 저희 집도 아이들 면역력을 위해 β-글루칸 영양제를 꼭 챙겨 먹이고 있는데 이 β-글루칸이 알아보니 암환견들의 면역력을 위한 보조 영양제로 많이들 선택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차가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을 포함한 복합 조성물을 섭취한 반려견의 이뮤노글로불린 G와 M 수치가 각각 38.9%, 24.9% 증가했다고 합니다.

베타글루칸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면역세포(특히 대식세포 및 NK세포)를 직접 자극하여, 항바이러스 및 항암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다수 있습니다.

📌 β-글루칸 - 면역력 증진

🔹잎새버섯 - β-글루칸,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비타민 D

➡  면역세포 활성화, NK세포 기능 강화, 항염 작용

🔹 새송이버섯 - β-글루칸, 비타민 B군, 구리, 식이섬유

➡  대식세포 활성화, 장 면역 개선, 항산화 보호 효과

🔹 송이버섯 - β-글루칸,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 비타민 B3

➡  면역세포 촉진, 항종양성, 항염 효과

🔹 표고버섯 - β-글루칸(렌티난), 구리, 셀레늄, 비타민 D

➡  항바이러스, T세포 활성, 면역력 회복에 탁월

🔹 보리 - β-글루칸, 식이섬유, 마그네슘, 셀레늄

➡  장내 유익균 증식, 면역세포 활성, 콜레스테롤 저하

🔹 흑보리 - β-글루칸,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  항산화 강화, 면역 강화, 세포 노화 억제

 

 

🔹 율무 - β-글루칸, 마그네슘, 철, 비타민 B군

➡  면역 균형 유지, 항염 작용, 항알레르기 반응 조절

🔹 녹두 - β-글루칸,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  해독 기능, 간 보호, 장 건강 및 염증 억제

🔹 오트밀(귀리) - β-글루칸, 비타민 B5, 철, 마그네슘

➡  대식세포/호중구 활성화, 장 면역력 증진

🔹 다시마 - β-글루칸, 요오드, 칼슘, 마그네슘, 알긴산

➡  항산화, 면역세포 조절, 항바이러스 효과

🔹 미역귀 - β-글루칸, 후코이단, 식이섬유

➡  장 건강, 항염, NK세포 증진

🔹 김 - β-글루칸, 요오드, 타우린, 셀레늄

➡  면역세포 활성화, 항바이러스 효과, 갑상선 건강 유지

 

⚠️ 급여 시 주의사항 요약

버섯류: 반드시 익혀서 급여. 생버섯은 소화 불량 및 독성 위험.

해조류: 요오드 과잉 방지를 위해 극소량 급여. 건조 상태보다 삶아 물기를 제거한 형태 권장.

곡류/두류: 익혀서 제공. 알레르기 유무 사전 확인 필요.

 

✅ 선정 기준: β-글루칸 평균 함유량 ≥ 0.5g/100g 이상 식품을 중간~고함유로 간주

728x90

---

3. β- 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점막 및 피부 보호, 백혈구 기능 유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여 면역력 증진에 기여합니다.

📌 β-카로틴 풍부 식품 – 면역력 및 항산화 작용 

🔸 당근 - β-카로틴, 비타민 A, 식이섬유, 칼륨

➡  시력 보호, 피부·피모 건강, 면역세포 활성화, 항산화 작용

🔸  단호박 - β-카로틴,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  항산화 보호, 세포 노화 억제, 장 건강, 면역 반응 조절

🔸  파프리카(적/주황) - β-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  세포 손상 억제, 항염 작용, 피부 보호, 면역력 강화

🔸  브로콜리 - β-카로틴, 비타민 C, 루테인, 설포라판

➡  면역 조절, 항산화 효소 활성화, 피부·간 건강 지원

🔸  시금치 - β-카로틴, 루테인, 비타민K, 엽산

➡  항산화, 혈액 생성 촉진, 세포 보호, 눈 건강 유지

 

 

🔸  고구마 - β-카로틴,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  면역세포 활성화, 항염 작용, 장 건강 개선, 에너지 공급

🔸  케일 - β-카로틴, 루테인, 비타민K, 비타민 C

➡  항산화 효능 극대화, 면역세포 방어력 향상, 간 해독 작용

🔸 상추(적색) - β-카로틴, 엽록소, 비타민 A, 비타민K

➡  세포 노화 억제, 피부 재생, 항산화 및 항염 작용

🔸 청경채 - β-카로틴, 비타민 C, 칼슘, 엽산

➡  항산화  작용, 면역 반응 보조, 눈 및 피부 건강 유지

🔸 멜론(주황과육) - β-카로틴, 비타민 A, 수분, 칼륨

➡  피부 보습, 항산화, 면역 균형 조절, 수분 보충

 

⚠️ 급여 시 주의사항 요약

시금치, 케일: 옥살산이 있으므로 익혀서 소량 급여 권장 (결석 위험 최소화)

멜론: 과당 함량 주의, 껍질·씨 제거 후 급여

브로콜리: 가스 유발 가능성 있어 데친 후 급여 (총 급여량 5% 이하 권장)

당근 : 생식보다는 찐 후 잘게 썰어 급여, 흡수율 증가

 

✅ 영양 기준

β-카로틴 ≥ 3,000μg/100g 이상이면 ‘고함량’ 식품으로 분류

 

---

4. 식이섬유

장내 미생물군 균형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유익균 성장 촉진, 병원균 억제, 면역 조절물질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 식이섬유 풍부 식품 – 장 건강 및 면역 

🔹 양송이버섯 - 식이섬유, 비타민 D, 항산화 물질

➡  장내 유익균 증식, 면역세포 활성화, 변비 예방

🔹 표고버섯 - 식이섬유, β-글루칸, 비타민 D, 구리

➡  장 건강 개선, 항바이러스, 장점막 면역력 향상

🔹 파슬리 - 식이섬유, 비타민 C, 철, 플라보노이드

➡  소화 촉진, 배변 조절, 항산화·항균 작용

🔹 감자 - 식이섬유, 비타민 C, 칼륨, 전분

➡  장내 수분 유지, 부드러운 변 배출 도움, 에너지 공급

🔹 양배추 - 식이섬유, 비타민 K, 비타민 C, 글루코시놀레이트

➡  장점막 보호, 유산균 증식, 해독 및 염증 억제

🔹 고구마 - 식이섬유, β-카로틴, 비타민 C, 칼륨

➡  장 연동 운동 개선, 면역력 증진, 포만감 증가

 

 

🔹 브로콜리 - 식이섬유, 비타민 C, 루테인, 설포라판

➡  장 기능 강화, 항산화 작용, 해독 효소 활성화

🔹 당근 - 식이섬유, β-카로틴, 칼륨, 비타민 A

➡  장 환경 개선, 눈 건강, 피부 보호

🔹 사과(껍질 포함) - 식이섬유(펙틴), 비타민 C, 폴리페놀

➡  장 내 유익균 증식, 독소 흡착 제거, 설사·변비 조절

🔹 호박 - 식이섬유, β-카로틴, 비타민 C, 칼륨

➡  장점막 보호, 소화 안정화, 대변 질 개선

🔹 귀리(오트밀) - 식이섬유(β-글루칸), 비타민 B5, 철, 마그네슘

➡  변비 완화, 장 유익균 증식, 혈당 및 콜레스테롤 안정화

🔹 치커리 뿌리-  이눌린(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  장 내 미생물 균형 조절, 소화 흡수력 향상, 면역 기능 개선

🔹 비트 - 식이섬유, 엽산, 베타인, 비타민 C

➡  배변 촉진, 간 기능 보조, 장내 환경 정화

🔹 아마씨(플랙스시드) - 식이섬유, 오메가-3, 리그난

➡  장점막 보호, 배변 활동 촉진, 항염 및 항산화 효과

 

⚠️ 급여 시 주의사항 요약

감자, 비트: 반드시 익혀서 제공. 생 급여 시 독성 우려(솔라닌 등).

사과: 껍질 유지 가능하나, 씨앗은 반드시 제거.

아마씨: 분쇄 후 급여. 고지방 식품이므로 소량만 급여.

치커리 뿌리: 과량 시 설사 유발 가능. 프리바이오틱 보조 용도로 소량만 사용.

 

✅  선정 기준

식이섬유 ≥ 2g/100g 이상 → '식이섬유 풍부 식품'으로 분류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 모두 포함

---

5.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는 면역세포막 구성 및 염증 억제 작용으로, 피부질환, 알레르기, 자가면역 문제 등에 유익합니다.

EPA와 DHA는 강아지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를 크게 증가시키며,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DHA는 신경계와 시각 발달, EPA는 염증 조절에 핵심입니다.

📌 오메가-3 풍부 식품 – 항염 및 면역 조절 

🔸연어 - 오메가-3 (EPA, DHA), 단백질, 비타민 D, 셀레늄

➡  피부 및 피모 건강, 관절 염증 억제, 뇌 및 심혈관 기능 향상

🔸 정어리 - 오메가-3 (EPA, DHA),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  항염 작용, 심장 보호, 면역세포 조절

🔸 고등어 - 오메가-3 (EPA, DHA), 비타민 B12, 단백질, 셀레늄

➡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효과, 피부 재생, 면역 조절

🔸 청어 - 오메가-3 (EPA, DHA), 비타민 D, B군, 단백질

➡  염증 완화, 세포막 안정화, 뇌신경 보호

🔸 황다랑어(참치) - 오메가-3 (DHA), 단백질, 비타민 B3, 셀레늄

➡  뇌 발달 보조, 염증 억제, 세포 보호

 

 

🔸 홍합(녹색입) - 오메가-3 (ETA, EPA, DHA), 글루코사민, 미네랄

➡  관절 보호, 통증 완화, 만성 염증 개선

🔸 아마씨(플랙스시드) - 오메가-3 (ALA), 식이섬유, 리그난

➡  피부 진정, 장 염증 완화, 면역 강화

🔸 치아시드 - 오메가-3 (ALA),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

➡  항산화, 면역 균형 유지, 뇌세포 보호

🔸 햄프시드(대마씨) - 오메가-3 (ALA), 오메가-6, 단백질, 마그네슘

➡  염증 균형 조절, 면역력 향상, 피부 장벽 보호

🔸 계란(노른자) - 오메가-3 (EPA, DHA – 강화 사료 급여 시), 콜린, 비오틴

➡  면역 조절, 피모 건강, 뇌신경 전달물질 형성

 

⚠️ 급여 시 주의사항 요약

생선류: 반드시 뼈 제거, 소금 없는 상태로 조리 필요 (삶기/찜)

참치: 수은 함량 주의 → 주 1~2회 제한적 급여

홍합: 데쳐서 급여, 갑각류 알레르기 주의

씨앗류(아마/치아/햄프): 분쇄 후 소량 급여, 보관 시 산패 방지 필요

 

✅ 오메가-3 지방산 종류 간 구분

✔ EPA : 항염 작용 ➡  체내 직접 활용 가능  ➡  연어, 고등어, 정어리, 녹색입홍합

✔ DHA : 뇌/신경 보호 ➡  체내 직접 활용 가능  ➡  연어, 참치, 청어

✔ ALA : 식물성 전구체 ( EPA/DHA 일부 전환 )  ➡  체내 전환율 낮음 (1~5%)  ➡  아마씨, 치아씨, 햄프시드

 

✅ 선정 기준

EPA+DHA ≥ 0.5g/100g 또는 ALA ≥ 1g/100g 이상 → 고함량 식품으로 분류

SMALL

---

6. 과잉 섭취, 특정 질환 보유견, 독성·영양 불균형 위험 

📌 고함량 급여 시 주의사항과 권장 급여량

식재료	주요 성분 (영양소)	주의사항 (고함량 급여 시)	권장 급여
닭 간 / 쇠간	비타민 A, 철, B군	비타민 A 과다로 인해 골격 변형, 독성 위험 존재	주 1~2회 소량 급여 권장
연어 / 고등어 / 참치	오메가-3(EPA/DHA), 비타민 D	과다 시 지방변 유발 가능	참치는 수은 축적 위험 있어 주 1~2회 이하 제한 필요
정어리 / 청어	오메가-3, 칼슘	염분 제거 필요	과다 급여 시 설사 및 지방 대사 부담
홍합( 녹색입)	오메가-3, 글루코사민	염분 제거 필요	갑각류 알러지 가능성 있음
아마씨 / 치아씨	ALA, 식이섬유	산화 속도 빠름 → 산패 시 독성 가능	분쇄 후 급여, 하루 1/2티스푼 이하 권장
햄프시드	오메가-3/6, 지방산	고지방 → 비만견, 췌장염 위험 견종 주의	냉장보관 및 소량 사용
브로콜리 / 양배추	설포라판, 글루코시놀레이트	과잉 시 가스 유발, 갑상선 기능 저하 유도(요오드 흡수 억제)	5% 미만 급여 권장
시금치 / 케일	옥살산, 질산염, 루테인	칼슘 결합 → 결석 유발 위험	반드시 익혀서 소량 급여
호박 / 단호박	β-카로틴, 식이섬유	대량 급여 시 설사 유발	혈당 문제 있는 개체는 소량 권장
귀리 / 보리 / 율무	β-글루칸, 식이섬유	곡류 알러지 견 주의	반드시 익혀서 제공, 소화 안되는 개체는 배변 상태 관찰 필요
치커리 뿌리	이눌린 (프리바이오틱)	과량 섭취 시 심한 설사 유발 가능	프리바이오틱 보조 용도로 1g 이하 권장
김 / 다시마 / 미역귀	요오드, β-글루칸	요오드 과잉 시 갑상선 기능 항진 유발 가능	삶아 물기 제거 후 극소량만 급여

 

📌 공통 주의 포인트

✅ 소량 급여 및 단계별 반응 관찰이 가장 중요

✅ 질병(췌장염, 신장질환, 갑상선 등) 보유견은 수의사 상담 후 급여

✅ 지방, 요오드, 비타민 A, 식이섬유 과잉 섭취 → 소화기 문제 및 대사 부담 가능

---

7. 결론 및 권장 사항

봄철은 환경 변화와 해충 증가, 알레르기 유발 요인 등으로 인해 강아지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번 글에서 다룬 면역 강화 핵심 성분군(B5, β글루칸, β카로틴, 식이섬유, 오메가-3)을 포함한 자연식 급여는 영양학적 기반이 명확하며, 체계적인 급여 관리로 실질적인 면역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자연식은 사료를 보완하는 보조적 역할로 급여하며, 급여 시 이상반응을 항상 관찰해야 합니다. 노령견, 질환이 있는 반려견,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 참조자료

USDA FoodData Central

EFSA

NutritionFacts.org

Journal of Animal Physiology and Animal Nutrition